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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액취증 수술 성공률이 최고라고 하던데요?

아무리 뻥을 쳐도 그렇지,

다른 병원에서는 그래도 재발이 곧잘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재발이 아주 극히 없다는 건지 믿을 수가 없네요?

그것도 딱 한번의 수술로라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말이 그렇잖아요.

좀처럼 믿을 수가 없어서 그래요.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의구심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군요.

이 세상의 액취증을 가지신 분들이 노심초사 끝에

수술을 하시거나

여러 다양한 방법들을 시행하여 보았을 거고

거기에 따른 효과에 대해 만족과 불만족이 있을 텐데

수술 성공률이 국내 최고라니 믿을 수가 없다고 하실 만 하네요.



그에 대한 증거로

타병원에서 수술 후 재발 되셔서 오신 분들 포함하여

첫수술이든 재수술이든지 간에

저의 단 1 회 수술 후

냄새는 전혀 안 나게 최대한 절대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수술 기법에 명확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요.

고외과의 수술법은 수술 절개법이지요.

그게 너무 힘들기에 다른 곳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보구요.

하지만 수술절개법으로 한다고 해서 모두 잘하는 것이 아니고

의사의 많은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다르지요.



피부를 아예 뒤집어 젖혀 놓고 겨드랑이 전체를

수술가위로 일일이 완벽하게

냄새를 내는 땀샘들을 단 한 조각도 남김없이 완전히 없앤 다음

다시 한번 내시경이 아닌

직접 눈으로 샅샅이 확인 한 연후에

피부를 원위치 시킵니다.

수술시간이 3 ~ 6 시간 걸린답니다.

그러고도 흉터까지 사라지게 해버리니 더 할 나위 없군요.



서울 백병원의 외과에는

수많은 세월동안 온갖 어려운 수술을 하시며

하아얀 머리 색깔 만큼이나 수술 방에서 인생을 지나오신

그야말로 존경해 마지 않는

‘백 인욱’ 함자를 쓰시는 노 스승님이 계십니다.

그 교수님께서 배(복부)를 열고 하는 대수술을 마치고

이제 배를 다시 닫으시려고 하시면서

저희들에게 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써젼(외과의사)의 실수는 환자를 죽음으로 몰아 갈 수 있다.

  수술이 끝나면 이 환자는 중환자실로 가게 될 거고

  혹시 오늘 밤에 이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면

  두 가지 중에 하나다.

  첫째, 수술에 문제가 있어 어디선가 뱃속에서 새고 있거나

  둘째, 수술과는 관계 없는 다른 문제 일 것이다.

  그 때 수술에는 문제가 전혀 없음을 자신 할 수 있는 확신이 서지 않으면

  이 환자의 배는 써젼(외과의사)의 조바심 때문에

  다시 배를 열기 위해 이 수술대에 다시 와야 한다.

  그러니 써젼(외과의사)은 배를 닫기 전에

  실수가 전혀 없어 절대 후회가 없다고 자신감이 섰을 때

  그 때 배를 닫아라!”

이 말씀은 저의 외과의사 생활에 지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액취증 수술을 마무리 지을 때 제 마음속으로 묻습니다.

‘자, 이분도 지금까지처럼 재발 되지 않게 완벽하게 잘 했는가?

  단 한번의 실수가 지금까지의 정성을 무너뜨릴 수가 있다.

  후회 할 이유가 없겠는가?

  좋아! 그러면 피부를 덮자!

  오늘도 수고 했다!’

제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참고로 수술은 하루에 한 분 밖에 하지 못합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앞으로도 최대의 수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항상 모든 분들의 수술에 임할 때

저의 스승님을 생각할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