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상담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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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안녕하세요..


후기같은거 안쓰는 성격인데 첨 써보네요..


추운 겨울 두꺼운 외투를 입고 호호 불며 찾아갔던 병원..

처음보지만 인상적이고 정감있던 의료진들..

수술대 위에서 만감이 교차하면서 흘렸던 눈물방울들..

마취주사에도 참지 못해 부들부들 떨었던 기억들..

미리 찾아오지 왜 이제야 왔냐는 의사선생님의 말들..

수술을 마무리하면서 냄새없는 세상으로 오신걸 환영합니다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찡했던 기억..

수술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답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과

분주한 거리들..

내가 진짜 수술을 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잠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해가 바뀌어 어느덧 작년 이야기가 되었네요..


지난주에는 제 생일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인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더랬죠..

예년 이맘때쯤이면 날씨가 더워지면서

나름 예민해지던 나였었는데..

올해는 그런 것 없이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히..


사춘기 시절 이후 늘 고민했던 것은 ..

왜 나에게 이런 핸디캡이 주어졌을까라는 것이었죠..

제게 유일한 아킬레스건이었답니다..

때문에 우울했고, 속상했고, 슬펐고, 자유롭지 못했었죠..


저와 같은 심정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리 이 병원을 알았더라면

그런 시간낭비는 좀 미리 막았을 터인데 말이죠..


고외과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의 친절에 감사드리고

더욱더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드려요..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언젠가..다시 ..만날뵐 수 있기를..바래봅니다...


건강하시구요~



답변 *********************************************************


크리스마스 때에 나오는

아름다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군요.


누구실까? 애써 떠 올려 보지만

가물가물 ~ 죄송스럽습니다.


보내주신 서정스런 수술 후기가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도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성스런 수술 후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외과에서는 

액취증수술에 있어

첫 수술이든

타병원에서 재발되어서 수차례 재발되신 분이든

단 1 번의 수술로

냄새가 조금도 나지 않게 완벽하게

최대한 절대적으로 재발되지 않게 수술을 해드리면서도

기존의 흉터마저도 예쁘게 수선 해드리는

흉터가 최대한 생기지 않는 수술절개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