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10년쯤 전에 흉부외과에서 교감신경절제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저에게 다한증이 없었다는 거죠.
그냥 액취증환자였을 뿐인데 다한증환자의 수술을 해버린 겁니다.
물론 그때 저는 그게 다한증수술이라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땀이 안나니까 냄새도 안날거다..라는 식으로 얘길해서
전신마취까지 해가며 수술을 받았는데,
냄새는 그대로이고 애꿎은 손만 엄청 건조해졌습니다.
원래 다한증이 아니라서인지
다행히 다른 곳에서 땀이 많이 난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급하게 수술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1. 절제한 교감신경의 복원은 불가능한가요?
손이 너무 건조해서 힘이 듭니다.
2. 교감신경절제의 보상성다한증 외의 다른 부작용은 없나요?
10년이나 지났고 다른 문제는 없는것 같지만,
신경을 잘라버렸다는게 계속 마음에 걸려있어서요.
나이들어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3. 당시 가슴옆쪽과 겨드랑이로 양쪽에 구멍을 세개씩 뚫어서
수술을 받았는데,
이런 경우도 흡입술을 받은 사람처럼 재수술이 어려워지나요?
4. 다이어트예정인데 수술은 다이어트 전,후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170에 60kg인데 근육이 너무 없어서 운동하고 근육 좀 만들어서
52,3kg이 목표거든요.
지방흡입기도 같이 쓰시는 것 같은데,
저는 지방도 최대한 두고 땀샘만 제거했으면 하거든요.
최대한 자연적인 방법을 쓰고 싶어서요.
수술하신 분 중에 겨드랑이가 움푹 꺼졌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겨드랑이가 움푹 들어가는 것과 흉터, 피부 늘어짐같은 문제와
다이어트가 크게 관련이 있을까요?
5. 가장 중요한 질문...
절개법의 가장 큰 후유증은 흉터가 아니라 피부괴사라고 들었는데요.
피부가 괴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수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땀샘을 완전히 제거하는 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완벽제거를 한다고 하시니
혹시 피부괴사가 일어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답변 *********************************************************
1.2.
교감신경절제술은 저희 고외과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책은
그에 대한 전문가에게 답변을 양보하겠습니다.
3.
기존에 시술이나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처음으로 수술 받는 분에 비해
피부 밑의 조직이 변해있고 딱딱하게 엉켜 있기에
반드시 더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명필가는 붓 타령을 하지 않듯이
그 어떠한 경우에도
단 1 번만의 수술로 냄새가 눈꼽만큼도 전혀 나지 않게
반드시 꼭 해드리겠습니다.
4.
말씀하신 현재의 체중은 키에 비해 정상 범위의 체중이지만
앞으로 원하신다는 체중은 저체중으로써
액취증 수술과 관계없이
의사로서 권하는 바는
더 이상 체중조절을 하지 말아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5.
어떠한 수술법이라도 각각의 부작용과 합병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그러한 현상(피부 괴사 등)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심스러워야 할 것이며
또한 그 문제점을 최대한 해결 할 수 있는 많은 경험이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14년간의 액취증 수술의 경험은
고외과 원장인 저를 거쳐 간 그 모든 분들이
저의 이 한손에서 이뤄진 경험입니다.
고외과에서는
액취증수술에 있어
첫 수술이든
타병원에서 재발되어서 수차례 재발되신 분이든
단 1 번의 수술로
냄새가 조금도 나지 않게 완벽하게
최대한 절대적으로 재발되지 않게 수술을 해드리면서도
기존의 흉터마저도 예쁘게 수선 해드리는
흉터가 최대한 생기지 않는 수술절개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