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15년전에 액취증 수술을 받았으나 냄새도 그대로 날뿐만 아니라
흉터가 심해서 10년전 흉터를 줄이는 수술과 함께
다시 한번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받은 직후부터
양파냄새가 아닌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냄새가 항상 나는 것은 아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고
조금 후에는 사라집니다.
이것도 액취증인가요?
답변 *********************************************************
고민이 많으시군요.
소위 다한증으로 인한 땀냄새는 약한 식초 냄새처럼 쉰내가 난다고 하면
액취증 냄새는 날카롭고 예리하며
독한 향수 냄새나 대파 또는 양파 냄새 같다고나 할까요.
영락없는 삼겹살 먹을 때 파저리에서 나는 냄새와 아주 유사하지요.
단순한 땀냄새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액취증 냄새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액취증 냄새가 아니시고
이상한 냄새? 글쎄요....
일부 어떤 분은
제사 지낼 때 피우는 향 냄새,
종이 타는 냄새,
흙냄새 로 표현 하시는 분이 있으나
그들 또한 액취증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즉 질문자님처럼
액취증의 고유의 냄새(양파냄새)가 아닌 다른 식의 냄새라면
액취증이 아닐 수도 있고
냄새의 원인을 다른 데서 찾아 볼 수도 있겠습니다.
땀 냄새
곰팡이 균에 의한 피부염
축농증을 포함한 코의 염증 등등
그리고 매번 말씀드리지만 질문자님 본인만이 느끼시지를 말고
냄새가 나는 그 순간에 타인에게 물어보세요. 냄새가 느껴지냐구요?
그분이 NO ! 라고 하면 액취증이 아닙니다.
혹시 내원 하신다면
충분한 시간적 여유(냄새를 느낄 수 있는 시간)를 가지고 내원해 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