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액취증 재발이라는 개념이 궁금해서요
재발이란것이 처음부터 땀샘을 제대로 제거 하지못해 그 땀샘에서 나는 냄새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땀샘은 모두 제거했지만 수술후 다시 땀샘이 생겨나서 나는 냄새를 말하는건가요?
만약 전자의 경우라면 재발이라는 개념보다는 수술실패가 어울릴듯 한데 ㅠㅠ
재발한다는 예기를 듣다보니 그냥 겁이나서요
절개법으로 수술을했는데 약간의 냄새가 남아있거든요 .. 주위사람들은 냄새 안난다고 하는데
그래도 컴플렉스가 심해서 이 냄새마져도 없애버리고 싶어서요
계속 일을하다가도 저 궁금증때문에 딴생각 삼매경에 빠지게 되요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 몇개월정도가 지나야 상처가 눈에띄지않을정도가 될까요..
지금은 중요한일때문에 수술을못하지만 봄이되면 수술을 고려해볼려구요 컴플렉스를 계속 안고
로이로제에 걸려 사느니 완치만 된다면 수술을 다시 받는편이 훨씬 나을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그럼 수고하시고 시간날떄 한번 찾아뵙고 상담하겠습니다.
참..수술후 대부분의 털이 제거된다고 들었는데 전 기존에 있던 털에 4/1정도가 남아있거든요
이것도 냄새가 남아있는이유가 되나요;;
선생님께 수술받으면 시간이 지나도 털이 전혀 안나는지 그것도 궁금해요
답변 *********************************************************
어디에서 사는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이렇듯 댓글을 달다보면
무슨 펜팔이나 하는 듯 착각이 들 때가 있어요.
질문 글을 올려놓고 답 글이 언제 올라올까를 기다리며 초조해 하지는 않았을까?
라는 막연한 조바심에 서둘러 글 올립니다.
마침 오늘 수술이 취소되어 댓글 다는 데 제가 기운이 넘쳐서 좋군요.
액취증 재발?
먼저 액취증 보다는 위암 얘기를 먼저 해보지요.
위암 수술을 하기 전에 수술 당시 어디어디를 절제를 해야 하겠다고
만반의 수술 전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개복 후 주도 면밀하게 예정 된 부위를 절제 하지요.
그리고 환자분은 수술 이후의 회복 과정을 거쳐
항암제 투여 등의 또 다른 치료과정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재발을 하거나 다른 곳에 전이가 되는 경우에
왜 그런 현상이 생길까요?
1. 수술 당시 절제를 충분히 안 해서?
2. 충분한 절제는 했지만 암 자체의 특성으로
또 다른 곳에 불쑥 불쑥 암성분이 새로 생기기에?
위암의 경우에는 1 번과 2 번 모두 답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재발의 원인이 1 번일 경우에
수술이 실패 했다고 표현 할 수 있을지는 어려울 것 같군요.
왜냐하면 위암 수술 같은 대부분의 암 수술은 암 부위를 절제 후
곧바로 현미경 검사로 충분히 절제가 되었는지,
암부위 외에 여유 부위까지 충분히 확보가 되었는지 까지 확인 후
수술을 마무리 짓기 때문이지요.
자, 다시 액취증 얘기를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의학으로는 액취를 내는 땀샘은
한번 절제 후 다시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수술 당시 액취를 내는 땀샘이 확실하게 절제가 되었다면
다시는 영원히 냄새가 안 나는 것이지요.
즉, 질문자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수술 이후 액취를 내는 땀샘이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엄밀히 말하면 재발이 아니라 수술 실패가 맞는 얘기이지요.
하지만 위암이 완전 절제가 되기 위해서는 수술 부위의 현미경학적 검사가 동원 되지만
액취증 수술엔 수술 부위를 잘라서 볼 수 없는 것이
피부 표피를 놔두고 그 아래의 부위를 제거하기에 통째의 피부 표피를
일일이 현미경위로 올려서 확인을 할 수가 없기에
액취증 수술의 절제 범위는 오로지 수술자의 경험에 의존하고
냄새의 잔존 유무는 그 수술자의 경험에 따른 결과물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부 타병원에서는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그다지 심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재발이 아니다 라고 칭하는 데도 있는데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누차 수우~~~~~차례 말씀 드린 바처럼
확실하게 !
절대 !
다시는 !
전혀 !
눈꼽 만큼도 냄새가 안 나게 해준다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고외과와 같은 진정한 실력자에게 수술을 받으시면
이 모든 걱정이 쉬원~~~하게 해결 된다고
다시 한번 힘차게 말씀 올립니다.
수술 후 흉터는 개인차가 있지만 특이체질이 아니라면
약 1 달 정도면 거의 말끔하게 사라집니다.
물론 덧나지 않게 관리하는 기간은 약 6개월 정도 필요 하구요.
고외과에서 액취증 수술 후 영구 제모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다만 약 10 % 정도에서 수술 후 약 6 개월 정도 지나면
털이 아주 듬성듬성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외과에서는
액취증수술에 있어
첫 수술이든
타병원에서 재발되어서 수차례 재발되신 분이든
단 1 번의 수술로
냄새가 조금도 나지 않게 완벽하게
최대한 절대적으로 재발되지 않게 수술을 해드리면서도
기존의 흉터마저도 예쁘게 수선 해드리는
흉터가 생기지 않는 수술절개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