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상담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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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답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자신은 잘못맡는 반면엔 다른 친구들이나

다른 분들은 다 맡으셨었거든요 ...?

수술하신 의사분께서도 액취증이 맞으시다고 하셨었구요 ...

데오드란트때문에 그런건지 ...

수술당일에도 데오드란트를 바르고 가서

땀이 조금낫엇긴 했는데

의사분들이 냄새가 안나는데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

데오드란트를 썻다고하니

이해하시고 수술하셨었는데 액취증이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답변 *********************************************************


만일 질문자님께서 고외과에 오셨다면

반드시 냄새 확인작업을 꼭 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고외과가 유명해서인지는 모르나

전국 8도에서 참으로 다양한 냄새와

구구절절한 한과 사연들을 가지고 오시는 데요.

그분들 중에는 중년의 나이가 넘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본인이 냄새를 내는 액취증 환자로만 알고 살아오면서

사람들 속에서 의기 소침하며 살아온 과거의 시간 속에

제가 “선생님은 절대 액취증이 아닙니다.” 의 말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제 손을 꼭 잡고

수술을 받지 않고 시골로 돌아가시는 분 처럼

액취증이 아님으로 판정 받아

수술받지 않고 그냥 돌아가시는 분이

제법 많습니다.


그중에 질문자님의 경우 또한 액취증이 아니었을 경우가 높은데요,

그 이유는 환자 본인이 코에 특별한 기능이상이 없는 한

환자 본인이 본인에게서 나는 암내를 못 느꼈다는 것은

거의 절대로 있을 수가 없습니다.


거의 질문자님과 같은 형태로

본인의 냄새 보다는 주위의 어떤 상황이

내가 액취증일거라는 주장을 하시는 경우에

같이 오신 가족들부터 환자에게서 냄새를 못 느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저에게 하소연 하시지요.

그러시는 분들의 많은 수가 실제로 냄새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전혀 반대의 경우도 있지요.

본인은 실제로 확실히 냄새를 느끼는데

가족들은 그런 고통을 외면하고 못 느껴 한다고 할 때

원장인 제가 환자분의 냄새를 확인시켜주고

가족들의 무관심에 질타를 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은 그날 수술을 끝내고 가시면서

무한히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습니다.


어찌 됐든 질문자님은 지금은 냄새가 없으신 것 같아 다행이군요.

행복하게 사세요. 당차게~~~


고외과에서는 

액취증수술에 있어

첫 수술이든

타병원에서 재발되어서 수차례 재발되신 분이든

단 1 번의 수술로

냄새가 조금도 나지 않게 완벽하게

최대한 절대적으로 재발되지 않게 수술을 해드리면서도

기존의 흉터마저도 예쁘게 수선 해드리는

흉터가 최대한 생기지 않는 수술절개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