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상담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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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안녕하세요. 고민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수험생이구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때 부터 냄새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여기 다 다 쓸순 없지만... 하여간 너무 힘들었어요.

몇년간 계속 참고 또 참아왔는데요.

요즘 부쩍 나중에 사회생활 할 때도 이런 생활을 계속 해야하나...

이런 걱정이 많이 들어서요.

어떻게 해결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서 여기저기 검색을 많이 해보다가

고외과를 알게 되었어요.

제가 제일 괴로웠던 것은 제 냄새의 원인을 알 수 없어서였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제가 냄새가 안나는 줄 알았어요.

그냥 애들이 저를 일부러 놀리려고 그러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한 두번이지... 정말 생활하는게 생활하는게 아니었어요.

어쨌든 뭐 여러가지를 생각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과민성 대장증후군, 신장 기능의 이상, 생선냄새 증후군,

몸이 안좋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등등...

생각하다가 액취증이 아닌가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 정말 자주 씻거든요.

그래서 액취증은 정말 생각 못했는데

씼는 거랑 상관이 없는 거 같아서...

선생님 답변 글 읽고 냄새로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되었는데요.

제가 지금 수험생이고 당장에 내원하는게 좀 어려울 듯 해서요...

시험 끝나고서야 가능할 거 같아요.

그래서 좀 여쭤보려구요.

제 냄새를 다른사람들이 표현할때 뭐 여러가지가 있는데

최근에는 탄냄새 난다고 많이 들 하더라고요.

뭐 지방타는 냄새, 전선 타는 냄새...

이렇게 많이 말하는데 보통 이러한 냄새가 나는 것이 액취증 맞나요?

아니면 다른 곳에 이상이 있는건지, 저만의 강한 체취인지...

(그런데 저만의 강한 체취라고 하기엔 정말... 억울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그날 먹은 음식에 따라 냄새의 농도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긴한데

저는 제 냄새를 거의 잘 못 맡아서 확실히 잘 모르겠어요.

제가 제일 잘 맡는 제 냄새는 약간 비린내 정도...

그런데 잠깐 스치기만해도 냄새가 많이 나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저 정말 냄새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이 세상에는 질문자님보다 더한 역경에 사시는 분이 아주 많습니다.

며칠 전에 무슨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는데

팔다리 없이도 아주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의 꼬마를 방송해 주더군요.

감동했습니다.


질문자님은 그 꼬마에 비하면 축복이지요.

물론 또 막상 현 상황에 빠져들어 생각해 보면

답답한 마음으로 힘드실 것 인정합니다.


자, 우리 차분히 생각해 봅시다.

지금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수능 이네요.


만일 액취증 이라고 해도

당장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처지도 아니니

다 잊어버리고

공부에 올인하세요.


마음이 촉박함에서 벗어나면 냄새도 덜 느껴 질 수 있어요.


질문자님의 글 내용만 보아서는

액취증이 아니고 강한 체취라 여겨지는군요.

강한체취의 특징이

종이 탄 냄새, 비린내... 라고 표현들을 많이 하십니다.

또 하나 혹시 흡연한다면 흡연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옷이며 몸이며 자신의 코속이며

온통 무슨 탄 냄새로 절여 있는 경우도 그런 냄새에 휘말려있지요.


자, 공부 합시다.

모든 것은 수능 끝나고 얘기하지요.

파이팅! 

기운내세요!


고외과에서는 

액취증수술에 있어

첫 수술이든

타병원에서 재발되어서 수차례 재발되신 분이든

단 1 번의 수술로

냄새가 조금도 나지 않게 완벽하게

최대한 절대적으로 재발되지 않게 수술을 해드리면서도

기존의 흉터마저도 예쁘게 수선 해드리는

흉터가 최대한 생기지 않는 수술절개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